요약 영국 켄트(Kent) 주에 위치한 네셔널 트러스트 소속 정원. 1930년대에 소설가 비타 색빌웨스트와 외교관·정치가·작가였던 남편 해럴드 니콜슨이 시싱허스트 캐슬(Sissinghurst Castle)에 미술공예풍 정원을 조성했다. 여러 해에 걸쳐 정성스럽게 가꾸었으며, 현재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6만 명의 정원 애호가들이 방문한다. 1930년, 매우 낙후된 상태의 . . . 계속 읽기
스위스 조경가 에른스트 크라머 Ernst Cramer가 1959년 취리히 정원박람회에 출품한 조형 정원. 기존 정원 개념의 틀을 완전히 깬 급진적 작품. 잔디 피라미드 네 개, 원추형 잔디조형물 한 개, 얕은 사각형 연못으로만 이루어진 조형 정원 또는 건축적 정원을 시도했다. 동시에 빨간 제라늄이 가득 담긴 콘크리트 화분을 옆에 배치하여 “이것이 당신들이 생각하는 . . . 계속 읽기
[dropcap style=”default, circle, box, book”]시[/dropcap]카고파는 19세기 말 시카고를 중심으로 시작된 건축 경향 혹은 철골구조를 개발하여 최초의 고층빌딩을 탄생시킨 건축가 그룹을 일컫는다. 이때 추구한 건축미학은 유럽의 초기 모더니즘과 부합된다. 1871년 시카고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당시 주로 목재로 지어졌던 집들이 잿더미가 되었다. 이 즈음 이미 철골구조기법이 고안되었으므로 시카고의 건축가들은 이를 십분 활용하여 . . . 계속 읽기
[dropcap style=”default, circle, box, book”]신[/dropcap]바빌론은 네덜란드 출신의 예술가 콩스탕이 1950년대에 제안한 새로운 개념의 유토피아적 도시이다. [hr style=”1″ margin=”10px”] 키워드 “자유” 콩스탕의 바빌론은 경계와 한계가 없는 도시이다. 모든 것이 자동화 된 미래의 세상에서 사람들은 일에서 해방되어 창의적 삶을 살 수 있는 자유를 영위한다. 창의적 삶은 놀고 방랑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이를 위해 . . . 계속 읽기
이슬람 정원에서 자주 언급되는 아네모네는 주로 핏빛의 코로나리아 아네모네를 말한다. 바람꽃이라 해석되는 아네모네는 그 이름에 맞게 바람에 실린 듯 지구 전체의 온난대에 퍼져 고루 자생하지만 특히 지중해 유역이나 이스라엘, 페르시아 등에서는 봄이면 숲이나 들을 가득 채울 정도로 군락을 이루는 식물이다. 붉은 색깔 때문인지 아랍인들은 아네모네를 일컬어 처녀의 볼 같다고 한다. . . . 계속 읽기
아돌프 로스Adolf Loos(1870 – 1933)는 오스트리아의 건축가, 건축평론가, 문화저술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모더니즘 건축의 선구자였다. 생애 석공이며 조각가였던 아버지에게 예술적 기질과 청각 장애를 물려받음. 품행이 방정치못하다는 이유로 여러 학교를 전전함. 1885-1889: 체코의 브르노에서 국립공예학교 졸업 1890-1893: 드레스덴 공대 건축학과 졸업. 같은 해 도미.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1896년 오스트리아로 돌아 감. . .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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