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윌리엄 로빈슨 William Robinson (1838-1935)은 북아일랜드 커러모어Curraghmore, 워터포드Waterford 후작의 영지관리원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물주는 소년으로 조기 정원사 교육을 받기 시작, 아일랜드 글라스네븐의 국립식물원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근거 부족. [1]Bisgrove p. 12 1861 첫 직장에서 상사와 다투고 런던행. 리젠츠파크 내의 왕립식물학회 정원의 숙근초원 책임자로 취업. 이것이 터닝포인트가 . . . 계속 읽기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고전주의 건축가. 왕립 미술학교Royal Academy of Arts 창립자 중 한 사람이다. 대표작은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1776~1786), 큐가든 Royal Botanic Gardens의 중국파고다, 대영제국 왕실에서 대관식 때 쓰는 황금마차 등이다. 그의 작품보다는 이론가로서의 명성이 더 높다. 생애와 작품 스웨덴의 에테보르히Göteborg에서 출생, 런던에서 사망. 유년기에 영국 리펀으로 이주. 1740년 스웨덴의 동인도 회사에 . . . 계속 읽기
07 10월, 2016
국가, 근대, 모더니즘, 시대 / 사조, 시인, 작가, 사상가, 정치가, 저술가, 영국, 용어, 인물
가든 시티는 1898년 영국의 에버네저 하워드 Ebenezer Howard가 주창한 새로운 도시유형으로 정원이 많은 도시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전원 속에 건설된 도시라는 뜻이다. 영국 산업혁명의 결과로 도시들이 겉잡을 수 없이 팽창했으며 슬럼이 생겨나고 생활환경이 매우 조악해졌다. 사회일각에서 이를 우려하여 도시관리 및 계획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에버네저 하워드는 1898년 “To-morrow: A . . . 계속 읽기
프랑스의 지도제작자, 동판화가, 건축가. 건축 작품보다는 중국풍 영국정원을 묘사한 도면집을 제작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프랑스인이었으나 독일 하노버에서 출생했다. 하노버, 다름슈타트 등에서 일하다가 1736년 파리로 가서 주로 군사용 지도제작업자로 일했다. 프랑스에서 활동했으나 친영파여서 영국 서적을 번역하여 출판하기도 했다. 후기에는 정원도면 제작으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정원 소유주들의 위탁을 받아 모두 1500 여점의 상세도를 . . . 계속 읽기
프랑스에 영국정원이 도입될 때 일부 큐가든의 파고다와 같은 중국적 요소가 함께 도입되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영국정원은 중국풍이 가미된 것이라는 오해가 생겼으며 <중국풍의 영국정원Jardin anglo-chinois>이라는 합성어가 파생되어 나왔다. 정원을 완전히 혁신했던 영국과는 달리 프랑스에서는 바로크 정원의 바탕 위에 영국정원의 자연스러운 요소와 중국풍의 폴리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중국풍 영국정원이란 개념은 보편적이라기 보다는 . . . 계속 읽기
영국의 정원사, 1720년대의 가장 중요한 정원 디자이너였다. 왕실전속정원사를 지냈으며 정형식 정원에서 자연스러운 정원으로 전환하는 과도기의 인물로서 자연스러운 정원을 만들고자 했으나 정형식의 틀을 벗어나는 방법론을 얻어내지 못했다. 윌리엄 캔트William Kent (1685-1748)보다 먼저 스토우 정원을 설계했으며 나중에 캔트에게 바톤을 물려주었다. 스토우 정원 중앙의 그랜드 에비뉴에 아직 그의 흔적이 남아 있다. 브리지맨의 출생 . . . 계속 읽기
독일 포츠담 시에 위치한 체칠리에 궁전Cecilienhof은 독일의 마지막 황태자 부부가 거처하던 곳이다. 황태자비 체칠리에Cecilie의 이름을 따서 체칠리에 궁전이라 불린다. 포츠담 하펠 강가에 조성된 풍경화식 신정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가 파울 슐체 나움부르크Paul Schultze-Naumburg가 황태자 부부의 요청에 따라 영국 코티지 풍으로 설계했으며 1913-1917년 사이, 세계 일차 대전 기간 중에 조성되었다. 1945년 . . . 계속 읽기
[box style=”1 or 2″]Giovanni Antonio Canal, 일명 카날레토Canaletto (1697-1768) 이탈리아의 풍경화가. 베네치아 출신으로 베니스의 풍경과 카프리치오Capricio로 유명하다. 영국 귀족들의 위탁을 받아 다수의 성과 장원의 사실적 풍경화를 남겼다. 그의 조카 베르나르도 벨로토Bernardo Belloto 역시 유명한 풍경화가였으며 그 역시 카날레토라는 별명으로 불려 두 사람의 작품이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box] [gap height=”10″] [gap . . . 계속 읽기
[dropcap style=”default, circle, box, book”]독[/dropcap]일의 숙근초 육종가, 정원사, 정원 서적 집필가. 20세기 초 독일 정원에 혁신을 가져 와 독일 정원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함. 정원사 직업을 가졌던 역대 인물 중 가장 큰 영향을 행사. 1874년 베를린 천문대 관사에서 출생. 1970년 향년 96세를 일기로 포츠담 보르님 자택에서 사망 [gap height=”30″] 생애와 업적 . . . 계속 읽기
칼 푀르스터 정원이 독일에 여러 개소 존재하므로 지명을 함께 언급하여 서로 구분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포츠담 보르님에 위치한 칼 푀르스터의 자택 정원이다. 자택 정원이라고는 하나 처음부터 자신이 육종하거나 재배한 숙근초를 전시할 목적으로 조성한 시범 정원이었다. 숙근초 재배원 및 육종원에 붙어 있다. 1907년 포츠담 북서쪽 보르님 평야에 감자밭 수 헥타르를 구입하여 . .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