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하르트 푹스 Leonhart Fuchs (1501-1566)
[dropcap style=”default, circle, box, book”]독[/dropcap]일의 의사, 식물학자.
1501년 1월 17일 독일 바이에른 공국의 벰딩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출생.
1566년 5월 10일 튀빙겐에서 사망.
그가 최초로 명명한 식무들은 L. FUCHS로 표시된다.
식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 명 (Otto Brunfels: 1488∼1534 and Hieronymus Bock: 1498∼1554) 중 한명이다.
식물 푹시아는 그를 기리기 위해 17세기에 찰스 플류미어Charles Plumier가 붙여 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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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생애
벰딩 시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일브론에서 기초교육을 마친 뒤 만 12세에 에르푸르트 대학의 철학, 자연과학과에 입학. 학사학위Baccalaureus artium를 받은 뒤 1516년 다시 벰딩으로 돌아가 사립학교 개설. (15세).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대한 열정을 채우기 위해 공부를 계속할 것을 결심. 일년 뒤 학교 문을 닫고 1519년 잉골슈타트 대학에 입학. 그리스어, 라틴어 및 히브리어, 철학 수업. 1521년 석사 학위 magister artium와 교사 자격증 취득. 다시 의과로 전학. 1524년 만 23세로 의학박사가 됨.
1524/25 뮌헨에서 개업. 1526부터 잉골슈타트 의대에서 강의. 1528 가톨릭 교회와의 갈등이 있은 뒤 신교로 개종. 안스바흐의 게오르그 후작 (Georg der Fromme)의 주치의로 감.
1535 튀빙겐 대학의 의대 교수로 부임. 7번에 걸쳐 학장을 지냄. 향후 튀빙겐에서 평생 연구와 집필 작업에 전념.
1537년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3세가 코펜하겐에 대학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푹스를 초빙하나 거절함. [1]Anna Pavord, Wie die Pflanzen zu ihren Namen kamen, Berlin 2008, p. 216
1548년 토스카나의 코시모 공작이 피사대학 교수로 초빙하려 했으나 이도 역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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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푹스는 가장 큰 공적은 1542년에 출간한 식물사 책을 통해 식물의 역사를 총 정리하려 노력한 데 있음. 식물분류시스템, 일정한 서술방식, 완벽한 541 점의 세밀화 등으로 식물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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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1542년 식물사 De Historia Stirpium commentarii insignes (라틴어)
1543 신 본초학. 위의 책을 증보하여 독일로 발간 – 가장 영향력이 컸던 책.
위의 두 책에 400 종 이상의 유럽 자생식물, 100 종 이상의 외래 식물 묘사하고 541 점의 목판 세밀화 삽입.
이후 24년간 계속 증보하여 1500 여종의 식물에 대한 세밀화와 각 식물을 설명한 방대한 분량의 원고 준비. 출판비용을 대줄 물주를 찾지 못하여 결국 미발표원고로 남게 됨. 이 친필 원고는 현재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에 소장. 오늘까지 완벽히 보존. 삽화는일부만 보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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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ator headline=”h4″ title=”푹스의 저서 식물사 온라인으로 보기”]
- 바젤 디지털 도서관: 1542년 판 (라틴어. 흑백 삽화)
- 울름 시립도서관: 1543년 판 (독일어. 칼라 삽화)
- 비엔나 대학 디지털 도서관 : 1543년 판 (독일어. 흑백/칼라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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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ator headline=”h4″ title=”참고 자료”]
- Rath, Gernot, “Fuchs, Leonhart” in: Neue Deutsche Biographie 5 (1961), S. 681 f. [Onlinefassung]; URL: https://www.deutsche-biographie.de/gnd119059487.html#ndbcontent
- Pavord, Anna (2008): Wie die Pflanzen zu ihren Namen kamen. Eine Kulturgeschichte der Botanik. 1. Aufl. Berlin: Berlin Verlag.
- 관련 블로그 – 불편한 인간 레온하르트 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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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ator headline=”h4″ title=”서양조경사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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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 Anna Pavord, Wie die Pflanzen zu ihren Namen kamen, Berlin 2008, p.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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