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나무 Mimusops laurifolia

진달래목 산람과(Sapotaceae)의 상록교목

분포


페르시아 나무는 고대 이집트에서 열매를 얻기 위해 재배되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재배량이 감소하여 서기 2세기 무렵부터는 거의 재배되지 않고 있음.  자생종은 아니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됨. 매우 보기 드문 나무로서 현재는 소말리아 북서지방, 수단과 예맨 등지에서만 서식함.

특성


20미터까지 자라는 교목으로 상록성의 잎이 매우 무성하게 달림. 잎은 긴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이나고 가장자리가 약간 톱니처럼 뽀족함. 잎줄기는 매우 가늘며 흰꽃이 성근 총상화로 핌.  꽃받침은 4-6개로 갈라짐. 열매는 노란 색으로 익고 끝이 약간 뾰족함. 맛이 달콤하고 두 세개의 갈색 씨가 들어 있음.

성분과 약효


매우 드문 식물이고 쓰임새가  크지 않기 때문에 아직 이 식물에 대한 화학적 분석 결과가 보고된 것이 없음. 우유빛 수액을 배출하여 고무를 얻을 수 있으며  상처를 감싸는 데 이용.

발굴 현황


제 3 왕조대(기원전 2686년부터 기원전 2613년까지)에 이미 열매를 이용한 흔적이 발견되었음.

기록


테오프라스토스 (기원전 371년~ 287년)는 페르시아 나무가 이집트 나무라고 정의했으나 의약적 쓰임새는 언급하지 않았고 열매가 소화가 잘 된다고만 기록. 디오스코리데스 역시 같은 내용을 서술하였으나 잎을 찧어 만든 가루가 지혈 효과가 있다고 첨가.

현 이집트에서도 페르시아 나무는 약용으로 거의 쓰이지 않음.

기타


식물이 귀한 이집트에서는 거의 모든 식물을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였으므로 페르시아 나무의 용도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은 기이한 현상.  고 이집트 식물학자 게르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1]Germer 2008, p. 301.

그외 장식용으로 썼던 흔적이 있음. 투탕카문 왕의 석묘에서 발견된 꽃목걸이 장식에 페르시아 나무의 잎을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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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투탕카멘 석묘에서 발견된 꽃장식을 재현한 것으로 베를린 식물원 박물관에 상시 전시되고 있다. 셀러리 꽃, 올리브 나뭇잎, 페르시아 나뭇잎으로 장식, 상단과 하단의 푸른 잎이 페르시아 나뭇잎. © Jeonghi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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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형태

Mimusops에 속하는 식물은 약 45 종이 알려졌으나 그 중 페르시아 나무 Mimusops laurifolia는  사진 자료가 거의 없음.



출처:

  • Germer, R. (2008): Handbuch der altägyptischen Heilpflanzen: Harrassowitz. p. 3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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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각주
1 Germer 2008, p.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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