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본 codex

인쇄술이 발명되기 이전에는 물론 모든 책을 손으로 직접 써야했다. 초기에는 두루마리에 썼다가 로마인들이 지금의 책처럼 낱장을 겹쳐서 묶고 겉장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다. 이를 코덱스codex라고 한다. 라틴어로 나무토막, 각목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코덱스는 고대와 중세에 제작된 필사본을 일컫는 용어로 굳어지게 되었다. 필사본들은 단순히 텍스트만 베껴 쓴 것이 . .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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