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주 정원박람회 – 뷔르츠부르크 2018
바이에른 주는 연방 정원박람회 BUGA에 참가하는 외에도 자체 내에서 해마다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격년제로 한 해는 정식 규모의 다음 해는 소규모의 정원박람회를 열며 2018년에는 뷔르츠부르크 시에서 정식 규모의 박람회가 열린다.
뷔르츠부르크 시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2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마련된 정원박람회장은 2차 대전 이후 미군 부대가 주둔했던 곳. 2008년 미군들이 완전히 철수하자 부지 재생 및 사후 이용 방안이 모색되었다. 뷔르츠부르크 시에서는 신도시 건설과 정원박람회 개최를 결정하고 총 135 헥타르의 면적 중 95 헥타르에서 정원박람회를 먼저 실시한다. 신도시는 과학도시로 방향을 잡았으며 향후 이십년에 걸쳐 완성할 예정이다. 과학도시의 성격에 부응하기 위해 정원박람회의 모토를 <아이디어가 자라는 곳>으로 잡았으며 테마정원 중 지식정원도 조성했다. 지식을 정원에 어떤 방법으로 표현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9년에 지원하여 2010년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공사를 시작했다. 2017년 말에 별 문제 없이 마무리 되어 예정대로 4월 12일 오픈한다.
목차
일반 정보
모토: 아이디어가 자라는 곳
개최기간: 4월 12일 – 10월 7일
주최: 뷔르츠부르크 시, 바이에른 주 정원박람회 유한회사
계획: hutterreimann landschaftsarchitekten GmbH, Berlin
특별전시 콘셉트 (사후 철거되는 아이템): Arbeitsgemeinschaft tecton I flade I plancontext
전시장 규모:
- 암후브란드 파크: 21 ha
- 전시장: 28 ha
- 연장: 약 1.7 km
- 폭: 약 100~500 m
- 벨트 워크 연장: 약 3 km
예산
- 비젠 파크: 천 칠백만 유로 (바이에른 주 환경부와 유럽연합에서 약 5백 8십만 유로 지원)
- 테라스 정원: 삼백 오십만 유로 (그중 “도시재생 웨스트” 프로그램에서 이백만 유로 지원)
- 단지 내 광장: 백 사십만 유로 (그중 “도시재생 웨스트” 프로그램에서 870,000 유로 지원)
- 벨베데르(전망 테라스): 1.8백만 유로 (그중 유럽연합에서 약 8십만 유로 지원)
- 사전 준비: 0.7백만 유로
- 총 투자 예산: 1천 8백만 유로
- 이행 예산: 1천 3백만 유로
예산 지원
- 바이에른 주 환경부
- 바이에른 주 건설교통부
- 바이에른 주 식품영양 농림부
- 유럽연합 <지역발전 프로그램 EFRE>
모토 – 아이디어가 자라는 곳
자라서 무언가 되기 위해
기억하고 체험하고/발견하고 탐구하고/만들고 변화하고/실험하고 만끽하고/놀자
방문 정보
개장 시간:
- 4월 12일 ~ 10월 7일
- 9.00 ~ 오픈 앤드 (매표소는 18.00 시에 닫음)
티켓:
- 일반인 18.00 €
대중 교통을 이용한 일반인 16.00 €
어린이 · 청소년 (7-17세): 3.00 €
유아 (~ 6세) : 무료
할인 (장애우, 실업자): 14.00 €
18세 이상 청년 · 대학생: 14.00 €
뷔르츠부르크 박물관 콤비 티켓 소유자: 16.00 € - 온라인 판매 ⇒
- 정기권: 예매 95 €, 정규 110 €. 정기권 구입 시 다른 주 정원박람회도 입장 가능
인터넷: 전시장 내 WiFi 무료 제공 (독일에서는 당연한 일이 아님)
포토갤러리
찾아가는 길 & 주변에 가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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