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밀 Charmille

바로크 정원에서 자작잎 서어나무로 만든 토피어리를 “샤밀 Charmille”이라고 불렀다.

석류나무 Punica granatum

석류나무과 석류나무 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높이 4~10미터. 수피는 뒤틀리는 모양이며 짧은 가지 끝에 가시가 달린다. 잎은 마주나기.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을 띤다. 길이 2~8센티미터. 꽃은 양성화이며 5~7월에 주홍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통형으로 꽃잎과 더불어 붉은 빛이 돌고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열매는 구형으로 지름이 6~8센티미터에 달하고 붉은 색이나 간혹 노란 빛이 섞이기도 . . . 계속 읽기

세이지 Salvia officinalis

발라프리드 슈트라보가 노래 한 라이헤나의 약초원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이 세이지이다. 세이지는 학명으로 살비아 Salvia라고 하는데 이는 라틴어의 살부스salvus에서 기원한다. 건강하다는 뜻이다. 또한 살바레salvare에서 온 것으로도 볼 수도 있는데 이는 “구원하다” 혹은 “치료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세이지를 많이 볼 수 있다. 약초보다는 관상용 야생화로 많이 심는다. 세이지는 . . . 계속 읽기

세인트 어거스틴 애비St Augustine’s Abbey, Canterbury

[responsive] [/responsive] [gap height=”10″] [responsive] [/responsive] 세인트 어거스틴 애비는 본래 598년에 세워진, 영국에서 가장 오래 된 수도원 중 하나였으나 1538년 헨리 8세의 수도원 해산령에 따라 폐쇄되었었다. 수도원과 토지 및 모든 재산은 몰수되어 왕실재산으로 흡수되었다. 건물은 그 후에 일부 개조되어 엘리자베스 여왕 대까지 궁전으로 쓰였으며 여왕이 측근 콥햄 경에게 하사했다. 후에 . .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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