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 [이집트]

테베(라틴어: Thebae, 고대 이집트어: Wêset 베셋, 고대 그리스어: Θηβαι 테바이, 영어: Thebes, 독일어: Theben) 고대 이집트의 나일강 상류에 자리잡은 도시로서 신왕국시대 (기원전 1567년경~ 기원전 1320년경) 의 수도였다. 카이로 남쪽으로 약 726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테베의 동쪽에는 현재 이집트 관광의 중심지인 룩소르가 있다. 테베라는 명칭은 후세에 쓰기 시작했으며, 본래 명칭은 이집트 . . . 계속 읽기

테오프라스토스 Theophrastus (372~288 BC)

그리스의 철학자. 식물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려진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우고 뒤에 스승이 죽은 뒤 페리파테틱(Peripatetic) 학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그는 철학적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학풍을 충실히 지키고 그의 학문을 여러 곳에 퍼뜨렸다. 또한 식물학자로서는 식물학을 계통있게 설명한 첫번째 학자였다. <Yoon> [gap height=”30″][clear]

투탕카멘 Tutankhamun

이집트 신왕국 제18왕조의 왕(재위: 1358~1339 BC). 계부 아멘헤테프의 아톤 신앙 강제를 폐지하고 아몬신 신앙을 부활하였다. 도읍을 테베로 옮기고 투탕카멘(태어나는 아몬의 모습이라는 뜻)이라고 이름을 고쳤다. 왕이 어리고 병약한데다가 종교 문제의 해결에 바빠서 나라의 힘은 쇠퇴하였다. 1922년 영국의 고고학자 카터 등에 의하여 테베 부근에서 왕의 묘가 발견되었다. 그 속에서 귀중한 장례품이 많이 . . . 계속 읽기

투트모세의 식물원 The Botanical Chamber at Karnak

투트모세 3세의 식물원으로 알려진 장소의 공식 명칭은 <카르나크 신전의 식물실The Botanical Chamber at Karnak>이다. 투트모세 3세는 하트셉수트 여왕의 의붓아들이자 공동 통치자였다. 20년이 넘도록 여왕의 그늘에 가려 군사훈련만 하다가 여왕의 사후에 통치권을 장악한 뒤 정복 전쟁을 시작했다. 그의 치하에 이집트의 영토가 최대로 확장되었고 매우 부강해져 정복왕, 이집트의 나폴레옹 등의 별칭으로도 불린다. 통치 . . . 계속 읽기

틴틴헐 하우스와 정원 Tintinhull House & Garden

영국 서머셋에 위치. 저택은 17-18세기에 건조되었으며 소규모의 정원이 딸려있다. 20세기 미술공예 양식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매우 유명한 장소이다. 기본틀은 정형식이나 식물을 통해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오도록 절묘하게 조성되었다. 반 세기에 걸쳐 두 여성 정원가가 공들여 가꾸어 놓은 매우 특별한 정원이다. 저택은 영국의 건축문화유산 1등급. 1954년부터 영국내셔널 트러스트 National Trust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1630년 작은 . . . 계속 읽기

파에스툼 Paestum

파에스툼은 기원전 600년경에 그리스 인들이 이탈리아 서남 해안 나폴리 가까이에 설립한 도시였다. 그 때는 포세이도니아라고 불렀었다. 기원전 274-273년에 로마인들이 정복하여 로마식의 도시로 만들고 이름도 로마식으로 파에스툼이라고 고쳐 불렀다. 황제시대에 이미 조금씩 몰락하기 시작,  9세기에는 사라센이 쳐들어 와 일단 심하게 파괴되었다가, 다시 11세기에 노르만 족들이 밀려오면서 완전히 멸망했다. 이 무렵에 자연환경도 . . . 계속 읽기

파킨슨 저, 네바문의 석묘 벽화, 2008

원제: Parkinson, R. B, The Painted Tomb-chapel of Nebamun, British Museum Press 2008 (152 pages) 1820년경부터 대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네바문 석묘의 벽화 열한 점은 대영박물관이 자랑하는 보물에 속한다. 벽화자체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어 모두에게 익숙하지만 보존상태도 열악하였고 벽화의 정확한 내용에 대한 해석도 미흡했었다. 대영박물관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대대적인 . . . 계속 읽기

파피루스 Cyperus papyrus (식물)

파피루스 혹은 참 파피루스는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 살이 풀이다. 키 3-5미터까지 자라며 줄기는 삼각형이나 각이 둥근편이다. 잎이 퇴화되어 거의 없으며 본줄기 끝에 4 내지 10개 정도 남아 붙어 있다. 마치 꽃받침을 연상케 한다. 꽃차례는 다발형으로서 10~30 cm 길이의 가는 줄거리가 약 40-100 개 뭉치거나 방사선으로 뻗으며 그 끝에 이삭이 열린다. . .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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