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프소아르 repoussoir
르프소아르는 “뒤로 밀어내다”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서 회화나 사진에서 앞 부분의 인물이나 사물을 의도적으로 크게 또는 어둡게 배치하여 나머지를 강조하는 테크닉을 말한다. 르네상스 회화에서 공간에 깊이를 주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다. 여러 개의 사물을 겹쳐 놓아 간접적으로 깊이감을 암시하고 그림 가장자리에 인물이나 다른 사물을 크게 확대하여 배치함으로써 이들을 통해 그림 속으로 깊이 . . . 계속 읽기
르프소아르는 “뒤로 밀어내다”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서 회화나 사진에서 앞 부분의 인물이나 사물을 의도적으로 크게 또는 어둡게 배치하여 나머지를 강조하는 테크닉을 말한다. 르네상스 회화에서 공간에 깊이를 주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다. 여러 개의 사물을 겹쳐 놓아 간접적으로 깊이감을 암시하고 그림 가장자리에 인물이나 다른 사물을 크게 확대하여 배치함으로써 이들을 통해 그림 속으로 깊이 . . . 계속 읽기
고대 이집트의 탄생전 (誕生殿). 신전 복합체의 일부로서 신전 담장 내부에 위치하며 중앙축과 구십도 각도로 배치되었다. 기원전 8세기경부터 서기 4세기까지 조성. 신화적 배경 맘미시는 제 20 왕조 대에 도입된 어린이 신과 연관된다. 초기에는 신전 벽화에 묘사되거나 신의 이름에 아호를 쓰는 데 머물다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초에 비로소 종교적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삼상신 . . . 계속 읽기
멘투호테프 2세의 장제전은 왕가의 계곡 근처 데이르 엘 바하리에 위치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 중왕국 제11왕조대에 건립되었으며 데이르 엘 바하리에 있는 세 개의 장제전 중 가장 오래 되었다. 고왕국의 피라미드 형 무덤에서 신 왕국의 백만 년의 집으로 이전하는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이집트 건축사, 문화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약 550년 뒤에 . . . 계속 읽기
스타파주는 본래 우아하게 장식하거나 첨가한다는 뜻으로서 미술, 조경, 건축 등에서 쓰이는 용어다. 미술 미술에서는 주로 풍경화나 건축화 등에 인물이나 사물을 그려넣는 것을 말한다(첨경). 스타파주를 그려넣음으로써 공간에 깊이와 비례감이 생긴다. 스타파주가 가장 성행했던 것은 바로크 시대였으며 당시에는 스타파주만 그리는 전문가가 있었다. 특히 클로드 로랭 Claude Lorrain (1604/5-1682)이나 니콜라 푸생 Nicolas Poussin . .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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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신전. 크눔Khnum을 모신 곳. 상 이집트의 에스나에 위치하여 에스나 신전이라고도 한다. 에스나는 룩소르에서 남쪽으로 약 5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도시이다. 신전은 거의 파괴된 상태이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기둥이 있는 전실Pronaos 뿐이다. 전실은 폭 40미터 높이 17미터의 웅장한 건물이며 5줄 6열의 기둥이 받치고 있다. 천정은 천문학적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 .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