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멘 Tutankhamun

이집트 신왕국 제18왕조의 왕(재위: 1358~1339 BC). 계부 아멘헤테프의 아톤 신앙 강제를 폐지하고 아몬신 신앙을 부활하였다. 도읍을 테베로 옮기고 투탕카멘(태어나는 아몬의 모습이라는 뜻)이라고 이름을 고쳤다. 왕이 어리고 병약한데다가 종교 문제의 해결에 바빠서 나라의 힘은 쇠퇴하였다. 1922년 영국의 고고학자 카터 등에 의하여 테베 부근에서 왕의 묘가 발견되었다. 그 속에서 귀중한 장례품이 많이 . . . 계속 읽기

투트모세의 식물원 The Botanical Chamber at Karnak

투트모세 3세의 식물원으로 알려진 장소의 공식 명칭은 <카르나크 신전의 식물실The Botanical Chamber at Karnak>이다. 투트모세 3세는 하트셉수트 여왕의 의붓아들이자 공동 통치자였다. 20년이 넘도록 여왕의 그늘에 가려 군사훈련만 하다가 여왕의 사후에 통치권을 장악한 뒤 정복 전쟁을 시작했다. 그의 치하에 이집트의 영토가 최대로 확장되었고 매우 부강해져 정복왕, 이집트의 나폴레옹 등의 별칭으로도 불린다. 통치 . .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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